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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에서 거제까지, 1박 2일 여행기 여행은 모험 VS 여행은 힐링나는 기본적으로 후자이기에, 여행은 쉬엄쉬엄 또는 가지 않는 쪽.. 으로 정한다. 그리보면 통영은 약간 무리수였다.작은 도시에 아기자기한 볼 거리가 많다고 하니, 내내 바쁘게 움직여야 하는 일정이 나오더라. 물론 거리도 어마무시. 고속버스 기준으로는 4시간 10분,기차를 탄다면 시간은 단축되는데, 통영으로 한 번에 가는 것이 아니라 약간의 불편이 있을 수 있다. 자동차로 이동을 했고, 양재에서 통영 이순신 공원까지, 휴게소 3번 들러 총 5시간 30분이 걸렸다. 이순신 공원 초입 워낙 전국 곳곳을 돌며 자라온 터라 지방에 대한 감흥이 큰 것은 아니지만,'처음 가보는 곳'이란 누구에게나 설렘이다.이순신공원 산책로 이순신 공원은 해안을 따라 조성되어 있으며,계단을 따라 아래쪽의 ..
셰에라자드 방문, 리시버 청음기 현재 xba-1 (ip) 를 사용하고 있다. 여전히 소리는 짱짱하지만, 2년 정도 사용을 했더니 조금 지겨운 감도 없지 않아 이어폰 정보를 찾기 시작했다. 저번 교보에서 청음했던 tdk ba-200 워낙 마음에 들었던지라 고민없이 그쪽으로 가려했는데, 돈 들어가는 일이다보니 신중해지고 신중하다보니 정보를 찾게 되고 찾다보면 눈이 돌아가고 서있으면 앉고싶고 앉으면 눕고싶고 누우면 자고싶고 뭐 그런 것. 예전엔 보통 대학로나 홍대쪽이 유명했는데 압구정에 새로 생긴 셰에라자드는 제법 잘 꾸며놨더라. 그래서 그런지 손님도 끊이지 않고, 그 중에도 여자 손님이 많은 게 인상적이었다. k3003이었나, 150짜리 이어폰은 해상력은 좋더라마는 두세곡만 들어도 귀가 지칠 것 같고. ue900은 정말 기대를 많이 했는데..
침실완성 커튼 왔다! 러그만 깔면 된다!
청계산 오랜만에 좋더라~
겨울아침 2012, 마지막 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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