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5C 화이트,
세 번째 5C,
아홉 번째 아이폰. (기억 나기로)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면서 불편했던 점
- 화면크기
안드로이드에 국한된 내용은 아니지만 아무튼, 그나마 작다는 소니 z3c를 사용하였으나 역시 불편하였다.
대화면 일변도의 요즘 추세에, 나같은 소수파(小手)가 고를 수 있는 선택지는 많지 않다.
특히 안드로이드의 경우 화면 상단을 터치해야 하는 경우가 많으나, iOS는 하단에 집중되어 있다.
- App마다 다른 UI
좋게보면 자율성인데, 나는 불편함이 더 컸다.
- 연락처 검색
국번검색, 사번검색, 자음검색 등 현지화에는 안드로이드가 유리한데,
연락처에 직장명을 입력해도 직장명으로 검색이 안된다. (거래처 관리에 불편)
결국 성에 직장명을 넣고 이름에 성명과 직함을 붙여서 넣게 되는데, 이 무슨..
iOS에서는 직장명으로 검색이 가능하다.
5C라서 좋은 점
- 그립감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재질에서 오는 이점이 상당하다.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 수신감도 좋음
와이파이나 블루투스 수신감도가 좋다.
특히 블루투스 수신감도가 유난히 좋게 느껴지는데, 관련 기술자료가 없으니 그냥 그런가보다 하려고.
5C라서 걱정되는 점
- 스펙
개인적으로 지문인식은 필요 없지만 A6와 A7 체감상 차이가 제법 크다.
지금 당장은 그럭저럭 쓰겠지만, 차기버전 때는 어떨지.
- 재질
플라스틱 재질이 주는 장점도 있지만, 스크래치에는 확실히 취약하다.
서너 달 정도 쓰면 뒷판이 닳기 시작하는데.. 불빛에 비추면 흉하다.
목표는 1년 쓰는 건데,
애플에서 4인치 제품 다시 내지 않으면 평생 써야 할 수도 있다.
미리 사재기해둬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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