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게임/레고 Q&C

레고 Q&C (퀘스트 앤 콜렉트) 공략 - 1. 게임소개 및 환경설정

반응형

소개할 게임은 소리소문없이 유저들이 늘어나고 있는 레고 퀘스트 앤 콜렉트!! (이하 Q&C)

퀘스트를 통해 레고 유닛을 모으고 육성하는 전형적인 모바일 RPG 게임으로, 제작사 워너브라더스게임즈, 한국 넥슨 배급.

 

인트로부터 귀엽고 아기자기하여 수집욕을 자극하지 아니하는가?

+ 뭔가 FBI WARNING스러운 크레딧까지.

 

 

게임 소개야 뭐.. 아래 스샷 한장이면 충분하리라 생각한다. 다들 '아 이런 류의 게임이구나' 하실듯.

cafe.naver.com/legoquestcollectgame << 공식카페는 요기

 

다만 1유닛 active + 2유닛 waiting 방식의 교체형이 아니라 3유닛이 모두 한 스크린에 라이브된다는 게 타 게임 대비 작은 차이점

 

 

게임 소개랄 게.. 사실은 직업 플레이해보는 것이 가장 좋으며 확실하고,

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 (소모성 노가다) 를 줄일 수 있는 팁들은 차차 포스팅 할 예정.

 

그럼 본 포스팅의 본론으로 들어가서,

 

1. 어떤 기기로 플레이 할 것인가

당연한 얘기지만, 화면 크고 사양 높은 기기가 장땡이다.

작성자는 아이패드 9.7인치로 플레이하고 있으며, 상옵으로 원활하게 돌리고 있다.

몇몇 기기로 플레이해보니, 자연스럽다? 싶은 정도로 적합한 옵션을 적어본다면

 

- 상옵 : 갤 S8 이상, 갤탭 S3 이상, 아이폰 6S 이상, 뉴아이패드 (2017) 이상

- 중옵 : 갤 S7 이상, 아이폰 6 이상, 아이패드 에어1 이상

- 하옵 : 그 이하

 

애플 기준으로 대충 A9 칩 이상이면 상옵 무난하고, A8은 중옵, A7 이하는 하옵으로 잡아야 원활하였다.

'원활하다'의 정의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그냥 참고 정도로만.

하옵이라도 화면이 엄청 못봐줄 정도는 아니니 마음 놓고 낮춰주시기를.

여느 온라인, 모바일 게임과 마찬가지로 광원, 텍스쳐 질감, 그림자 표현 등에서 차이가 있고,

스킬 이펙트는 그래도 어느정도는 뿜어주는 편이다. (본문 위 스샷이 상옵, 바로 아래 스샷이 하옵)

 

아래 첫번째 스샷을 보면 유닛에 광원처리, 그림자처리 되어있고, 그 아래 하옵에는 그런 부분들이 일체 생략되어있다.

사실 중옵만 넣어줘도 제법 괜찮아지니 나는 정말 포기못하겠다면 중옵으로.

 

 

 

 

 

 

2. 조작 방식 선택은?

설정에서 조작방법이 두 가지 있는데, 하나는 터치스크린, 다른 하나는 버츄얼 패드.

 

 

버츄얼 스크린은 요즘 모바일 RPG 게임이 차용하고 있는 하단 스샷의 그 방식으로, 터치스크린과의 차이는 다음과 같다.

 

- 터치스크린 : 지면 클릭시 해당 지역으로 이동, 적 유닛 클릭시 평타, 스킬 버튼 2개 누를 수 있음

- 버츄얼패드 : 화면 좌측하단, 가상 조이스틱, 스킬버튼 외에 추가로 평타 버튼이 있음

 

 

결론은 변태가 아니라면 터치스크린으로..

Q&C에는 적 유닛 외에 맵 곳곳에 존재하는 오브젝트의 존재가 중요한데,

버츄얼패드의 경우 적 유닛과 오브젝트가 서로 비슷한 거리에 있다면 무조건 적 유닛이 우선 Aim 되기 때문에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다.

그리고 고정식 단속카메라... 가 아니고 고정식 적 유닛들이 있어서 꼭 파괴해야 할 경우가 있는데, 그 때에도 Aim이 많이 튀는 편이라 패드는 비추.

 

그나마 패드가 편할 때가 있다면 유닛 하나를 요리조리 빼면서 도망다녀야 할 일이 생기는데 그 때 정도?

근데 게임 하다가 매번 바꾸기도 그렇고..

물론 터치방식인 스크린이 큰 기기에서 그 장점이 더 커지는 것도 사실이라,

절대적인 건 없으니 각자 선호와 상황에 맞게.

 

 

아래 스샷이 패드 방식. 좌측에 조이스틱, 우측에 평타 버튼 추가.

 

 

우선 게임 들어가기 전에 간단하게 살펴보았고,

순위대결 전장에서 2,000위 정도 하면 1~2% 드는 걸 보니 현재 Q&C 유저는 대략 15~20만 가량?

근데 한국 단독이 아니라 세계 통틀어서니, 아직까진 적다고 봐야할 것 같다.

리니지m, 리니지 레볼루션의 경우 매일 게임을 1회 이상 실행시키는 유저가 게임당 3~40만 가량 된다고 함.

실제 쟁장에 보면 미국, 일본, 인도네시아, 대만 등 다른나라 유저들이 많이 보임.

쟁장 1위 유저가 한국사람인건 아직 한 번도 보지 못했다.

 

유저 적다고 실망할 것도 없고,

Q&C도 유닛 아기자기하고 플레이가 어렵지 않으며, 강화나 합성 등 시스템 또한 상당히 캐주얼하게 구성되어 있어 접근성이 좋다.

지난 7월 중순에 런칭하여 만렙 (현 레벨제한 lv.50) 찍은 유저들도 많이 보이니, 조만간 대대적인 업데이트가 있을 듯.

광고 좀 하고 그러면 유저도 많이 늘고 재밌어 질 텐데.

 

무엇보다, (초기라서 그럴 수 있겠지만) 유닛이 고급이든 저급이든 나름의 쓸모가 있어서

닥치고 호날두 식의 정석 덱이 없다는 게 장점으로 느껴진다.

물론 시간 지나면 생기겠지만...

 

다음 포스팅은 유닛 선택 기준과 육성방법에 대해 끄적일 예정.

 

 

 

3주차 무과금 덱, 아직까진 현질한다고 현저히 좋은 덱으로 갈 수 있는 게임은 아님.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