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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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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를 위한? 레노버 씽크북 16P (5800H, 16G, 3060) 리뷰 노트북을 새로 구입했습니다. 기존 그램360의 사양이 제가 주로 하는 작업들을 처리하기에는 조금 부족했던 이유에서입니다. 첫 느낌은 '단단하다' 입니다. 요즘 대부분의 노트북들이 그렇듯 알미늄과 마그네슘을 적절히 사용하였는데, 만져보면 더 단단한 느낌이 드는 것이 아마 소재 두께를 조금 더 두껍게 사용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전에 사용한 그램360 16인치 모델과 비교하면 약 500g의 무게차이가 있는데, 1.9kg의 무게로 인해 어깨를 잃고 안심을 얻었으니 일장일단이 있다고 할 수 있겠네요. 키보드 정말 마음에 듭니다. 간혹 평이 나쁜 리뷰도 있던데, 키압 적당하고 피치 적당한 것이 저는 아주 마음에 듭니다. 키보드 명가라는 말이 근거없이 나온 건 아니죠. 스트로크만 놓고 본다면 애플, 삼성보다는 훨씬..
그램 360 토파즈 그린 14인치 (14TD90P-GX30K) 후기 앞서 리뷰한 Acer Swift 5 모델은 360도 힌지의 부재로 불편함을 느껴 처분하고, 요즘 핫하다는 그램 360 i3 모델을 미개봉으로 아주 착한 가격에 들여왔다. 16인치 모델도 있는데, 감당 못할 사이즈는 아니었으나 살짝 버거울 것 같아 매장에 가서 실물을 확인한 다음 14인치로 최종 결정했다. 구입한 모델의 상세 스펙은 다음과 같다. 35.5cm(14인치) / 인텔 / 코어i3-11세대 / 타이거레이크 / i3-1115G4 (3.0GHz) / 듀얼코어 / 운영체제(OS): 미포함(프리도스) / 1920x1200(WUXGA) / DCI-P3: 99% / IPS / 광시야각 / 슬림형 베젤 / 터치스크린 / LPDDR4x(온보드) / 8GB / 3733MHz / M.2(NVMe) / 256GB /..
캣타워는 가라! 간편한 조립식 캣폴 후기 안녕하세요, 고양님을 모시게 되면서 뭔가를 사다바쳐야 한다는 강박에 잠 못 이루고 며칠을 서칭한 끝에, 아주 그럴싸한 제품을 발견하게 되어 구입했습니다. 이번 초가을 즈음 지어드렸던건데, 블로그에는 늦게 올리게 되었네요. 영상은 위 youtube를 참고해주시고, 텍스르 리뷰 시작합니다~ 기둥이 기본 구성품이고, 발판이나 집, 밥그릇 등 기둥에 꽂을 수 있는 부품들은 옵션입니다. 가격은 시중에 판매하는 원형 조립식 캣폴과 크게 차이가 없었습니다. 기둥은 2단으로 나뉘어져 있고, 발판 등 옵션은 또 다른 박스로 뱁송이 왔어요. 각자 다른 택배사로 와서 약간 당황했었다능... 이 제품이 정말 신박한 것이, 사진으로 보시듯 모듈식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다른 캣폴의 경우 보통은 기둥이 4피스, 5피스로 구성..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 사용후기 며칠 전 정식으로 서비스 런칭한 안드로이드 오토를 이용해보았습니다. 어떤 특징과 장단점이 있는지, 기존 인포테인먼트를 대신할만큼의 편의성이 있는지 간단하게 살펴보겠습니다. 플레이스토어에서 '안드로이드 오토'로 검색하면 바로 설치가 가능합니다. 물론 이전에도 해외판 apk파일을 구해서 설치하면 사용은 가능했으나, 이번에는 한국에서 이용가능한 정식 서비스 버전이라는 차이가 있네요. 안드로이드 오토 설치 외에도 'ok, google' 음성호출로 구글 어시스턴트 이용이 가능하도록 설정해두시면 좋습니다. 아무래도 운전 중에는 음성호출이 편리하죠. 혹은 핸들 컨트롤부에 음성호출 버튼이 있다면 ok, google 이 필요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각 차량과 스마트폰의 안드로이드 오토 지원여부, 그리고 사용법 등 기타 자..
LG전자 보급형 스마트폰 X4+ 리뷰 ▲ LG전자 보급형 스마트폰 X4+ 개봉기입니다. 개봉기와 함께 간단한 특징 살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34만 9천원이라는 가격이 무색하게 가성비가 좋은 모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G나 V라인업에 쏟아붓는 광고비의 반의 반만이라도 떼어서 이렇게 기본성능에 충실한 보급형 모델 광고만 잘 해도 LG전자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큰 도움이 될 텐데 하는 생각이 드네요. ▲ 구성품은 보급형 답게 딱 굶어죽지 않을 정도로만 들어있습니다. 대체 왜 끼워넣은건지 정체를 알 수 없는 융이랑 설명서, 충전기, 케이블, 설명서입니다. 이어폰 케이블은 패브릭 재질이고, 그래도 귀에 쏙 들어가는 커널형을 넣어줬네요. 충전어댑터는 무려 5V 1.2A 출력으로, 무려 10년 전에도 썼을법한 스펙입니다. 비록 무선충전이나 고..
COLORFUL 지포스 GTX1050 토마호크 OC D5 2GB 짧은 후기 작년 11월 출시, 정말 후기를 찾기가 힘든 제품. (컴퓨존에 5건정도 있는데 다들 너무 짧은 텍스트라서)외관이야 그냥 딱 사진만큼이라, 딱히 코멘트 할 것이 없다. 아주 고급지진 않으나, 그렇다고 아주 허접한 플라스틱도 아닌. - 장점이라고 하면 2 Fans, 전원부 3+1 페이즈, 타사 대비 OC 폭이 큼. (베이스클럭 1,430 / 부스트 1,544)- 아이들시 조용하고, (팬속 950rpm) 로드가 걸려도 별 차이가 없다. (팬속 1,100rpm) 사실 전혀 차이를 모를 정도로 조용하다.- 착한 온도 (아이들 28도, 배틀그라운드 62도) 오늘 날씨가 너무 추운것도 한몫 했겠지만, 파스칼이 대단하긴 하다. 배틀그라운드 설정값 대기실 ..
캐논 eos m3 간단 사용기 (첫느낌) m3 번들킷을 구매했다. m5, m6의 시대에 왜 m3인가.. 하면, 당연하게도 가성비에 의한 선택이었다. m5는 예산 초과고 (사실 뷰파인더 쓸 일도 없고) m6와 막판까지 저울질을 했으나, 성능은 살짝 아래지만 절반 수준의 가격이라는 메리트에 끌려 결국에는 m3를 구매하게 되었다. 내 기준에서 m3를 선택하면서 고민했던 점은 m3에서는 fhd동영상 60p 불가. (m6는 60p 가능), 상단 조작 다이얼이 하나라는 점 (m6는 2다이얼), 이미지 프로세서 세대 차이 (디직 6 and 7) 정도였는데, 카메라로 동영상 찍어봐야 얼마나 찍겠냐, 번들렌즈로 끽해봐야 조리개값이나 노출 정도만 조정하겠지, 디직6도 훌륭하구만? 이라고 스스로를 세뇌하고 위로하며 구매. 대신 가격적인 측면을 본다면 일단 번들킷 ..
2군 스케 후기 (GK, DF) GK WL 슈마이켈 - 많은 분들의 평대로 안정감은 다소 떨어지나, 슈퍼세이브가 많이 나옵니다. 키퍼는 1대장 반데사르와 많이 비교가 되는데, 키퍼의 선방에 대한 점수를 매겼을 때 반데사르가 9,9,9,9,9.... 라면, 슈마이켈은 9,10,9,9,5,10.... 이런 느낌이랄까? 정말 가끔 한번씩 어이없이 먹힐 때가 있는데, 그것 말고는 무난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히려 보는 재미가 있어서 화이팅이 납니다. WB 노이어 - 무난한 키퍼랄까요, 먹을 건 먹고 막을 건 막는 키퍼입니다. 돈 없으면 그나마 멀던있는 노이어 써야죠. 비슷한 가격대에서 대체재를 찾자면 보통 부폰을 많이들 찾습니다. 멀던을 제외하면 부폰이 더 낫다는 평도 있는데, 저는 멀던 여부를 떠나서라도 노이어가 더 낫다고 봅니다. 노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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