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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집 근처 마트에 갔는데 못 보던 과자를 팔고 있었다.
포장지를 보고 허쉬에서 뭔가 새로 나온건가 했는데 자세히 보니 롯데의 신상 과자였구만.
오레오와 크런키의 조합이라니, 맛있을 수 밖에 없지 않나 하는 생각에 냉큼 집어왔다.
새로 나왔습니다 크런키 다크쿠키바 라고 합니다
뒤만 보고 허쉬 초코렛인 줄
7-8cm 정도의 생각보다 크지 않은 사이즈이고 다크쿠키바 라는 이름처럼 다크다크하다.
담은 그릇이 하얀 색이라 더 그래 보이는지도.
겉면은 다크초콜릿이 큼지막한 쿠키 알갱이를 커버하고 있는 모양이다.
안쪽은 하얀 초코크림이 들어있는 웨이퍼롤 모양이다. 포장지에 그려진 오레오 쿠키맛이 이걸 말하는 것 같은데 오레오 맛 같지 않다는게 함정...
웨이퍼롤은 롤리폴리 같이 얇게 여러 겹으로 된 게 아니고 두껍개 한 겹 둘러져있다.
전체적인 느낌은 불량식품 초콜릿 맛이라고 해야하나.
오레오 쿠키 맛은 전혀 안 났고 왠지 모르게 딸기맛? 이 나는 듯 했다.
할인가 500원에 샀으니 망정이지 정가 다 주고 샀으면 기분 나쁠 뻔 했다. 한 개만 사서 다행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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